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98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와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7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8개 등 총 143개로 장애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꿀벌질병 진단 키트 특허 등록 완료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꿀벌의 질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꿀벌질병 진단 키트와 진단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등록을 지난 4월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8년부터 ㈜코젠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꿀벌 질병의 진단법을 개발하고 꿀벌용 체외 진단시약을 평가하고 있다.


시험소는 여러 꿀벌질병에 대해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 진단 키트를 개발함으로써 각 질병에 대해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특허 등록이 꿀벌질병 연구와 검사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꿀벌 방역 시스템 구축과 과학기술 개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