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 전경/사진제공=대구 수성경찰서
수성경찰서 전경/사진제공=대구 수성경찰서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들이 휴대전화 유심칩을 도난당하고 소액결제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 쯤 복지국 소속 공무원 7명이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복지국 직원 7명 중 4명은 휴대전화 명의로 소액결제가 이뤄졌으며 피해액은 700만 원으로 알려졌다.

피해직원들은 평소와 같이 휴대전화를 책상 등에 올려놓고 업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직원 사무실 내부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인터넷 등이 연결되지 않자 통신사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다"며 "전혀 유심칩이 도난당한 것을 몰랐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