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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주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용면적 60㎡이하 분양가는 35.22% 상승하며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16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24년 4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아파트의 ㎡ 당 평균 분양가는 57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505만원)보다 13.42%(68만원) 상승했다.
전용면적별로는 60㎡이하가 ㎡당 62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458만원) 대비 35.22%(161만원) 상승했다.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60㎡초과 85㎡이하는 568만원으로 지난해(498만원)에 비해 14.12%(70만원) 상승했다.
그러나 102㎡초과는 560만원으로 지난해(572만원)보다 2.30%(13만원) 하락했다.
전남지역의 경우는 ㎡당 평균 분양가가 36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32만원) 대비 11.03%(37만원) 상승했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는 429만원으로 지난해(326만원)보다 31.35%(102만원) 상승했다.
광주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큰 평형의 경우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가격 하락 우려가 있는 상황이어서 수요자들의 소형 아파트 선호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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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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