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운데)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유공자 995명의 묘를 일일이 참배하다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이고 있다.2024.5.15./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이 지난 15일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개혁신당에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운데)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유공자 995명의 묘를 일일이 참배하다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이고 있다.2024.5.15./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이 지난 15일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개혁신당에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이준석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이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개혁신당에 후원금이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부터 이날 오후 5시 40분까지 총 696명이 2300여만 원을 후원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5180원, 5만1800원 등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금액이 후원금으로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와 두 당선인은 전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7시간 30분 동안 참배했다. 세 사람은 번갈아 가며 묘지에 안장된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국화꽃을 헌화하고 절을 올렸다.

특히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를 직접 공수해 광주 희생자들의 영전에 올리자 '동·서 화합'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묘역 전체를 참배한 것은 이 대표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배를 마친 이 대표는 "995기의 묘 하나하나마다 담긴 광주의 오월정신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