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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한 40억6000만원을 시현했다. 이는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달성한 성과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권의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신규 취급 및 자산의 질적 개선과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BIS 비율은 올해 1분기 12.02%로 집계, 소액신용대출연체율은 4.54%로 1년 전(13.69%)과 비교해 9.15%포인트 개선됐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개인신용대출 중심으로 건전성이 악화되자 기존 개인신용대출 모형과 전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수정하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라면서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조달 금리를 인하한 것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4월 선보인 개인신용대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하며 올 한 해 긍정적인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모형을 기반으로 신규대출 규모를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 ▲수익성 기반 자산 포트폴리오 운영 ▲선제적 리스크 관리 활동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제 구현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등 체계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온 것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올해 연말까지 약 30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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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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