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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홍콩H지수(항젱중국기업지수) ELT(주가연계신탁) 손실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조정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가입시점별 순차적으로 자율조정대상 고객에게 안내 문자 발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내 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가입한 계좌 중 H지수 편입 ELT 만기 손실 확정 계좌 또는 중도해지에 따라 손실을 입은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안내 문자를 받은 고객은 전국의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율조정을 신청 접수할 수 있고 지난 21일 이후 600여건의 자율조정 동의를 접수받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자율조정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세부조정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조정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와 신뢰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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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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