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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에 '친일파를 청산하자'는 내용을 적은 종이를 남긴 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토요타 차주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CLUB RAV 4'에 '대구법원 갔다가 누군가가 차에 이상한 걸 꽂아뒀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신기한 경험이다. 제 차뿐만 아니라 렉서스, 혼다에 꽂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종이 사진도 공개했다. 종이에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일본군의 총알받이로 내몰고 독립지사들을 일본 놈보다 더 가혹하게 고문하고 밀고하는데 앞장섰던 친일파! 그 대가로 작위와 전답과 돈을 받아 호의호식했던 놈들이 반민족 매국 친일파가 아니었던가?"라고 적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일본 놈을 욕하기 전에 반민족 매국 친일파 놈들을 처단 청산하는 것이 순서 아니겠는가? 비록 늦었지만 인간 세상이 끝나기 전까지는…"고 했다.
누리꾼들은 "그러게 누가 일본 차 사라고 그랬냐" 등의 의견이 있는가 하면 "일반 시민한테 뭐 하는 짓이냐" "일본에서 만든 건 꼭 다 불매해야 하냐" 등 반대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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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