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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사태가 발생한 남태평양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전원이 안전하게 철수했다.
26일 외교부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25일 뉴칼레도니아 수도 누메아에서 철수를 희망한 우리 국민 6명 전원이 프랑스 정부의 협조를 통해 항공편으로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뉴칼레도니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칼레도니아 원주민인 카나크족은 최소 10년 동안 거주한 사람들에게 투표권을 확대하려는 프랑스의 개헌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지난 13일 소요가 발생해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당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3일 뉴칼레도니아를 찾아 유권자 확대안을 밀어붙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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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