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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합계출산율이 지난 1분기 0.8명 아래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은 올 1분기 0.76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0.06명 감소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동기에 비해 25~29세는 2.3명, 30~34세는 4.4명, 35~39세 3.0명, 40세 이상 0.4명이 각각 감소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도 전년동기 대비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특히 광주는 1분기 0.74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0.09명 감소하면서 전국 최고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사망자 수는 증가했다. 지난 3월 사망자 수는 3만116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205명(7.6%) 증가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도 전년 동월에 비해 모든 시도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분기 사망자 수는 9만3626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650명(5.2%) 증가했다. 남자는 0.2명, 여자는 0.3명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초저출생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부가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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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