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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에서는 9,000명이 지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2,000명이 순유출됐다.
광주와 전남 모두 20대가 고향을 가장 많이 떠났다.
30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3년 호남·제주지역 국내 인구이동 현항'에 따르면 2023년 광주 총전입은 16만3,000명, 총전출 17만2,000명으로 9,000명(0.6%)이 순유출됐다.
전남은 총전입 18만4,000명, 총전출 18만5,000명으로 2,000명(0.1%)이 다른 지역으로 떠났다.
연령대별 순유출률은 20대(광주 2.2%, 전남 3.4%)가 가장 높았다. 이어 10대(광주 0.5%, 전남 0.7%)가 뒤를 이었다.
전출지로는 광주는 △서울(15.2%) △경기(13.8%) 등의 순이었고 전남은 △경기(16.8%) △서울(14.0%) 등으로 나타났다.
떠나는 이유로는 광주는 △주택(30.1%) △가족(25.6%) △직업(23.8%) △교육(6.6%) △주거환경(5.1%) 등의 순이었고 전남은 △직업(27.1%) △주택(26.7%) △가족(25.6%) △교육(7.4%) △주거환경(4.4%) 등의 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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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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