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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이 개인들의 대안 투자처로 떠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연초부터 2차전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IPO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공모주 투자에 성공하려면 단기 재료에 흔들리지 말고 기업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린이(주식+어린이)에게 새내기 상장사의 실적에 리스크 등 분석은 어렵기 마련. 불확실성의 시대, 'IPO 스타워즈'가 자고 나면 새롭게 등장하는 예비 상장사 및 새내기 상장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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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뱅킹 솔루션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IPO(기업공개)에 박차를 가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뱅크웨어글로벌은 최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추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외 은행과 금융회사, 대기업 코어 시스템을 만든 경험을 기반으로 코어뱅킹 패키지를 개발했다. 현재 중국 알리바바 인터넷은행인 마이뱅크와 한국 케이뱅크, 대만 라인뱅크 등에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7개국 내 ▲상업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핀테크사 등 1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그 결과 매출이 연평균 38% 증가하며 고도로 성장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이 개발한 금융 소프트웨어는 여신과 수신, 외환 등 고객 금융 거래를 담당한다.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고객 관리부터 상품 판매, 거래 처리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기존에 금융기관이 사용해 왔던 외산 금융 소프트웨어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경직돼 있어 급변하는 시장과 기술에 대처가 느리고 운영 비용이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해당 소프트웨어를 교체하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과 실패에 대한 위험이 변화의 걸림돌로 작용돼 왔다.
뱅크웨어글로벌의 금융 소프트웨어는 금융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코어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 업무를 쉽고 빠르게 구현하는 범용 금융 원장 처리 엔진과 프로그램 개발 없이 초개인화된 금융상품을 신속히 출시하는 금융상품 팩토리가 소프트웨어에 내재돼 은행∙카드∙캐피탈∙핀테크 업무의 융합과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에서 업무 개발과 배포를 통합해 운용할 수 있게 했다. 시스템 용량과 성능을 수요에 따라 확장하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인프라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을 영업과 마케팅,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코스닥시장 상장의 첫 단계인 예비심사를 통과하게 된 만큼 증권신고서 제출에 박차를 가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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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