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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을 위한 주민 설득 작업에 직접 나선다.
강 시장은 3일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오는 11일 반대 의견이 높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소음 대책에 대해 얘기 나누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무안군민에게 드리는 '약속의 편지1'을 발송하고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공직자들이 24일 무안읍, 30일 망운면에 이어 이날 낮 세 번째로 현경면을 찾아 민간·군공항 이전 후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통합공항 이전을 위해 반대의견이 많은 곳 중의 한 하나인 일로지역의 주민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반대의견이 높은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겠다는 것은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민들의 입장 변화를 호소하는 정면 돌파 의지로 해석된다.
광주시는 무안군 9개 읍·면 설명회 일정을 마무리한 후 7월에 이전 지역 지원 방안과 공항도시 무안 구상 '비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우려는 해소하고 문제는 해결하면 된다"며 "무안군수님과 군민 여러분께서는 상생의 길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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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