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와 지역 정치인, 보성군 관계자 등이 7일 보성녹차(茶)의 프랑스 수출 상차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김철우 보성군수와 지역 정치인, 보성군 관계자 등이 7일 보성녹차(茶)의 프랑스 수출 상차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K-녹차의 유럽시장 진출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7일 보성 녹차 3.5톤에 대한 프랑스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로 수출되는 보성 차(茶)는 2022년과 2023년 10톤을 포함해 총 13.5톤으로 늘어났다.

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의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대표 최영기),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 수출계약에 따른 것이다.


수출품은 보성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3.5톤가량의 녹차로 보성차생산자조합(조합장 박해종)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사를 통해 엄격한 국제 유기농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다.

보성 차 프랑스 수출 상차식에는 김철우보성군수와 문금주 국회의원,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박해종 보성차생산자조합회 조합장, 최영기 ㈜보향다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 차는 앞으로 프랑스 전역의 티 전문 체인과 카페, 백화점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녹차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으로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녹차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성 차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