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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위치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60대 중국인이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제주경찰청은 제주시에 위치한 모 치과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지난 2월 제주시 모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A씨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뒤 같은날 저녁 고통을 호소하다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 사망과 관련해 부검을 진행한 결과 수술 과정에서 아래 턱뼈가 골절돼 출혈이 멈추지 않아 사망했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해당 치과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치과에 대한 자료 등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 입건 전 조사 단계에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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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