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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개혁신당 천하람, 조국혁신당 황운하, 새로운미래 김종민, 기본소득당 용혜인, 진보당 윤종오, 사회민주당 한창민 원내대표. 2024.6.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가 12일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에게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제안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날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김종민 원내대표는 6개 야당이 연합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해서 가자는 것보다는 국회 운영 부분에서 협조를 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회법상 교섭단체 구성 요건은 20석이다. 교섭단체가 되면 각 상임위·특위에 간사를 둘 수 있고 원 구성 시 상임위원장 배분을 받는 등 원내 영향력이 커진다.
다른 당 원내대표들은 그 자리에서 답을 하지 않고 각자 당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동교섭단체 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개혁신당은 공지를 통해 "공동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향후 논의를 이어가자는 입장으로, 추진과 관련하여서는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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