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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최정.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올 시즌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선 최정(37·SSG 랜더스)이 이번엔 통산 최다 타석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최정은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와 3회에 이어 6회 3번째 타석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9136타석을 기록 중이던 최정은 이로써 통산 9139타석째를 기록, 박용택(9138타석)을 넘어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정은 2005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에서 프로에 데뷔해 올 시즌까지 20시즌째 변함없이 활약하고 있다.
2007년부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부상으로 결장이 있었던 2009년(99경기), 2014년(82경기), 2015년(81경기)을 제외하면 매년 100경기 이상을 뛰었다.
차곡차곡 타석 수를 쌓은 그는 역대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한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엔 1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기록을 경신한 타석인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1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편 최정은 올 시즌 이승엽을 넘어 통산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했다. 현재까지 통산 476홈런을 기록 중이며, 시즌 18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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