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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처음으로 부산을 찾는다.
부흐빈더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홉 번째 내한 공연으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5번'을 연주한다.
부흐빈더는 이 시대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로 그의 피아노 연주에는 65년이 넘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재치와 자연스러움이 녹아있다. 작품에 대한 그의 해석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혁신적이고, 악보에 충실하면서도 자유롭고, 정확하면서도 편협하지 않다.
부흐빈더와 대장정의 끝을 함께 하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는 '현존 최고의 실내악단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아오는 단체다. 1956년 빈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볼프강 슈나이더한과 스위스 지휘자 겸 바이올리니스트 루돌프 바움가르트너에 의해 하프시코드를 갖춘 현악 오케스트라로 창단된 후 유럽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실내악단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했다.
공연 티켓은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이다.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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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