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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조중고연맹이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제주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체조 선수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진 등을 추진한다.
한국체조중고연맹은 지난 21일 제주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한국병원이 한국체조중고연맹 소속 청소년 체조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부상·상해에 대한 치료 지원, 부상에 대한 예방교육 지원 등과 함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기 검진, 연맹 차원의 제주 전지훈련 시 각종 편의 제공 등도 업무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1983년 제주도 최초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제주한국병원은 총 18개 진료과목을 개설했으며 3개의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 중환자실을 완비하는 등 제주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한국체조중고연맹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3대 특성화센터 중 하나인 관절척추센터를 통한 척추·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청소년 체조 선수들을 위한 특화된 진료과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다방면의 지원 활동이 예상된다.
한승태 제주한국병원 병원장은 "개원 이래 지역 사회는 물론 유소년 단체 지원에 앞장 서 왔다"며 "이번 한국체조중고연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조 꿈나무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는 물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종우 한국체조중고연맹 회장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제주한국병원의 다각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체조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이료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제주 전지훈련 정례화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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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