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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25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들의 요청 사항을 들었다.
김 지사는 "28세, 29세 청년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다섯 분의 가족을 뵙고 왔다"며 "참으로 참담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족들은 시신을 빨리 인계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가족과 친지에게 빨리 보내드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차례 대책 발표했지만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후 화성 D병원에 입원 중인 부상자들을 찾아 역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빠른 회복을 빌었다.
김 지사는 병문안을 마친 후 "세 분이 화재를 피해 1층으로 뛰어내리다가 골절상을 입으신 분들인 것 같았다"면서 "여기 계신 분들도 빨리 완쾌하셔서 일상생활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가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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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