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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1일 서울 중구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베트남 비지니스포럼에 참석,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양국이 수교한지 32년이 되는 해로 이제 양국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할 때다"며 "향후 양국 정부는 ▲투자와 교역 확대 ▲안정적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연설에 나선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도 "한국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146개 국가 중에서 1만여개 프로젝트에 총 8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최대 투자국으로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업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며 "베트남 정부는 한국기업들이 첨단기술, 전자, 반도체,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전문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해 향후 양국간 무역규모가 1천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개선 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베트남의 비지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양국간 미간 차원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 양국 정부 부처 인사와 조현상 경협위원장(HS효성그룹 부회장)외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포스코 등 국내 경영진 및 베트남 기업사절단이 참석했다.
특히 포럼에서는 다양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한·베트남 금융 협력 방안',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 등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한국의 세 번째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국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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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