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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부터 경기도에서도 30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김포공항에서 8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있었다. 그러나 당초 일기예보와는 달리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내려 큰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전날 오후 6시~오늘 오전 6시) 내린 비의 양은 안성·화성 37.0mm, 이천 31.5㎜, 여주 31.0㎜, 용인 31.0㎜로 경기 남부 지역에 30mm 안팎의 비가 내렸다.
소방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없다. 다만, 안성, 화성, 이천, 평택 등 지역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하늘길이 일부 막혔다. 김포공항에서 8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당초 경기남부 지역에 최대 1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저기압이 충청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예상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는 큰 규모로 내리는 비 예보는 없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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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