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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에서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대표 작품 70여점을 오는 10월까지 만날 볼 수 있게 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1층 로비에서 2024 국제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개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뚜르시와 첫 문화예술 교류 사업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립미술관이 뚜르시의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와 협력해 국내에서 최초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이다.
파리 출신인 올리비에 드브레는 전후 유럽의 서정 추상을 대표하는 작가다. 오감을 통해 마음에 새겨둔 색채와 구성으로 자연풍경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화가로 알려졌다.
전시는 드브레의 60여년간의 작품을 총망라한다. 작가의 활동 초기부터 1990년대까지 약 70여점의 대표 작품과 영상, 사진 등 아카이브가 수원시립미술관 1.2.3 전시실에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소개된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CCC OD)의 세실 로겔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올리비에 드브레의 아들이자 CCC OD 이사장인 파트리스 드브레(Patrice Debré) 부부,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요안 르 탈렉 문정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에서 "올리비에 드브레의 작품 세계를 수원시민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꺼이 소장품을 내준 뚜르시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에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드브레 개인전이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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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