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3만 공인중개사와 대대적인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에 나선다. 도청에서 개최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3만 공인중개사와 대대적인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에 나선다. 도청에서 개최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도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3만명과 함께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5일 도청에서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골자로 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목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하겠다는 자발적인 움직임.
구체적으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등이다. 특히 악성임대인을 고지하고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임차인 체크리스도 제공한다.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올 하반기부터 배포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도-시군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남·북) 지회장(시·군·구), 분회장(읍·면·동) 등 총 916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예방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