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사업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사업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한 '다대 3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근 선정됐다. 최근 2469억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 재건축 사업을 따낸 이후 올 들어 두 번째 정비사업 수주다.


1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다대 3구역 재건축사업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143억원 규모다.

다대 3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주변에 대형마트를 포함한 뛰어난 상권 및 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가덕도신공항 개발, 다대뉴드림플랜 등의 호재를 통해 서부산의 새로운 거점 중 하나로 등극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 푸르지오만의 상징 색상을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푸르지오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해 서부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