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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마늘과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의 전체 마늘 생산량은 2만9,430톤으로 지난해(4만3,850톤)보다 32.9%가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도 855kg으로 지난해(1,080kg)보다 20.8% 줄었다. 재배면적도 3,443ha로 지난해(4,061ha) 대비 15.2%가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마늘 재배량이 감소한 것은 생육 초기(2~3월)에 잦은 강수와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기상여건이 나빠지면서 작황이 부진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파의 경우 재배면적은 6,862ha로 지난해(6,079ha)보다 12.9% 증가했지만 생산량은 37만3,914톤으로 지난해(39만3,809톤)보다 5.1%가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도 5,449kg로 지난해(6,478kg)보다 15.9% 줄었다.
전남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늘었지만 생육 초기(2~3월)에 잦은 강수와 일조시간 부족 등 기상여건 악화로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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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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