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원서도 90% '확대명'…최고위원 1위는 정봉주
김두관은 8.9% 그쳐…전날 제주·인천 합산 90.75%
원외 정봉주 20.3%로 1위…김병주·전현희·김민석 순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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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강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7.2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서울·강원=뉴스1) 구교운 임윤지 기자 = 21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강원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강원)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5321표(90.02%)를 득표하며 김두관 후보(526표, 8.9%), 김지수 후보(64표, 1.08%)를 크게 앞섰다.
전날 제주와 인천 지역에서 열린 온라인 투표 합산에서 90.7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강원 지역에서도 90%대 득표율을 보이며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행보를 입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전날에 이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정 후보는 이날 2403표(20.33%)를 기록하며 8명 중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김병주 후보(2144표, 18.14%), 전현희 후보(1759표, 14.88%), 김민석 후보(1475표, 12.48%), 이언주 후보(1435표, 12.14%), 한준호 후보(1218표, 10.30%), 강선우 후보(757표, 6.4%), 민형배 후보(631표, 5.34%) 순을 나타냈다.
강원도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선거인단은 총 2만 7049명으로 그중 5911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참여율은 21.86%로 집계됐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ARS 투표가 실시된다.
민주당은 전날 제주·인천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 서울까지 15개 권역에 대한 합동연설회와 순회 경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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