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지역 대비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당뇨병 등록관리센터 건강 상담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지역 대비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당뇨병 등록관리센터 건강 상담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 지역에 비해 2~3개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효과 분석'은 광명시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이 5.72%로 나타났다. 이는 타 지역 평균 14.21%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또 당뇨병 합병증로 인한 입원 발생률도 8.16%로 2배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의 운영 성과라고 광명시는 분석하고 있다. 센터는 그간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관리 △고혈압·당뇨병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자가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참여 의료기관의 확대로, 만 65세 이상 관리 환자 90.1% 등록·관리 등을 펼쳐왔다.

광명시 고·당 등록관리사업 참여대상 의료기관 300개소 중 70%인 210개소(4월 30일 기준)가 사업에 참여, 많은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현재 광명시에는 만 65세 이상의 고혈압 추정환자 3만 5478명 중 95%인 3만 3700명이 등록됐으며, 당뇨병 추정환자 1만 7384명 중 80.1%인 1만 3928명이 등록돼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혈압·당뇨병 관리와 치료를 개인 치료 중심에서 지역사회 관리 중심으로 변화해 더욱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