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이날(23일)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 접수된 차량은 3525건, 추정 손해액은 318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사진=뉴스1
지난 6일부터 이날(23일)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 접수된 차량은 3525건, 추정 손해액은 318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사진=뉴스1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최근 2주 동안 35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되고 손해액은 약 32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23일)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 접수된 차량은 3525건, 추정 손해액은 318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2일까지 침수 피해 등 접수된 차량은 3427건, 추정 손해액은 310억6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만에 약 100대의 차량이 추가 피해 접수됐다.


전날(22일) 중부지방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23일 이날도 서울 등 수도권에 강한 비가 예보됐다. 특히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차량 침수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침수와 2차사고 위험차량일 시 보험사 관계없이 대피안내를 제공하는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협력해 운영 중이다.


손보업계는 침수차량을 신속히 차량 보관장소로 이동하게 하는 등 침수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피해보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