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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시장의 전망치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연결기준 실적은 전년대비 839.0% 상승한 5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72억원 순이익은 474억원으로 각각 16.4%, 211.1% 늘었다.
올 상반기(1~6월)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71% 증가한 95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26억원, 순이익은 779억원으로 집계돼 각각 1.7%, 39.9% 각각 뛰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건설경기 둔화와 인건비를 비롯한 원자잿값 상승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올해는 원가율이 안정되며 이익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요사업지의 공정 진행 본격화에 따른 매출인식과 주요 외주주택 현장 원가율 안정화 등에 힘입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3분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과 4분기 대형사업장 준공 등 성장 지표가 반영돼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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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
김성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