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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일제히 약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39포인트(1.54%) 내린 2716.32를 나타낸다. 이날 2721.29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271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744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6736억원, 기관은 63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2.58%), 셀트리온(3.31%), POSCO홀딩스(0.87%)를 제외한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이날 개장 전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7.29%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49포인트(1.53%) 내린 801.76%를 나타낸다. 코스닥은 장 중 한때 795.59까지 내려가며 8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1237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104억원, 기관은 1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86%), 에코프로(3.12%), 셀트리온제약(1.27%)을 제외한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하방 위험 확대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커질 것"이라며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약세로 인해 낙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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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