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클라우드를 잇는 4세대 맥주 '크러시'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11월 클라우드를 잇는 4세대 맥주 '크러시'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바야흐로 시원한 맥주가 땡기는 여름이다. 매년 더워지는 여름에 맞춰 롯데칠성음료의 맥주도 더 시원해졌다. 클라우드의 풍부함은 가졌지만 새로워진 4세대 맥주 '크러시'가 있기 때문이다. 크러시는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MZ들의 취향을 저격해 기존 맥주와의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맥주다.


지난해 11월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를 뛰어넘는 4세대 맥주 '크러시'를 출시했다. 크러시는 100% 올몰트 페일 라거 맥주다.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의미에서 크러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기존 맥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크러시는 분리 추출 방식을 사용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추가했다.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살리기 위해서다. 출시 초기 젊은 층을 타깃으로 유흥채널 입점에 집중했던 크러시는 이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 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크러시의 새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에스파 카리나를 모델로 세웠다. 더욱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위해 성수, 연남동, 홍대 등 핫플레이스에서 스냅 촬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대학 캠퍼스 농구 이벤트도 진행하며 20대 타겟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 공략을 넘어 크러시는 스포츠와 문화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FC서울과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롯데 자이언츠의 '바다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며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크러시를 알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가볍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이지 드링킹(easy drinking) 콘셉트로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