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올 상반기 신계약 보험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소폭 상승했다.

신한금융은 계열사 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3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1000억원으로 지급여력(K-ICS) 비율의 잠정치는 238%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GA시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3.8% 성장한 8042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등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는 고객 자산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2조747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1조4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을 기반으로 한 이자이익이 증가했다"며 "신용카드 및 투자 금융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의 증가를 통해서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룹차원의 비용 효율화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경비율(CIR)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6월 말 기준 신한금융의 그룹 자기자본비율(BIS)은 15.76으로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3.05%다.


신한금융은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 "상반기에 집중됐던 자산 성장은 하반기에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