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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축산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폭염의 높은 온도와 습기로 인해 가축의 체온 상승과 섭식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체중 감소와 폐사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폭염 대비 TF를 구성하고 가축 재난 피해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 발령 시 농가에 긴급 알림과 예방 요령을 문자로 발송해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안내하고 있다.
또 광역 가축방역 차량과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축사 주변에 물을 살포하고 가금 농가에 면역 증강제를 5차례에 걸쳐 공급했다. 양계·양돈 농가에는 냉방기와 환기팬 설치를 지원하며 농가 경쟁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가축 폐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농가에서도 축사 온도 관리와 충분한 음수 제공 등 사양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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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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