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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양한 혜택과 임신 증명 기능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앱) 카드를 출시한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는 임신중인 임산부와 출산한 지 6개월 미만 산모를 위한 임신 증명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 임산부임을 증명하려면 현재는 병원에서 발급한 종이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면 종이 증명서 없이 임산부임을 증명할 수 있다.
임산부는 서울시 전자증명서 앱 '서울지갑'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카드에는 자동으로 집 주소와 분만 예정일 등이 포함된다.
임신 증명 카드를 이용하면 서울시 각종 행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립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과 미술관·박물관 관람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측은 "그간 임산부들은 모바일 임신 증명 수단이 없다 보니 매번 증명서를 소지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앱 카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주차 요금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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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