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가 다음달 퇴임하는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뒤를 이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김복형(사법연수원 24기), 김정원(19기), 윤승은(23기) 등 3명으로 추렸다. /사진=뉴시스
헌법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가 다음달 퇴임하는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뒤를 이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김복형(사법연수원 24기), 김정원(19기), 윤승은(23기) 등 3명으로 추렸다. /사진=뉴시스


헌법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가 다음달 20일 퇴임하는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뒤를 이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헌법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심사 대상자들의 적격여부 심사를 진행한 결과 김복형(56·사법연수원 24기), 김정원(59·19기), 윤승은(57·23기)으로 압축했다.


이광형 위원장은 추천위원회 회의 종료 직후 심사 결과 적격으로 판정돼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 대상 후보자로 추천한 3명의 명단을 대법원장에게 서면으로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법률 지식과 합리적인 판단 능력 등 법률가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헌법적 가치의 실현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강한 신념,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고 통찰할 수 있는 능력,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두루 갖춘 후보자를 추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관 9명은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는데 이번 후임자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몫이다. 조 대법원장은 이달 말쯤 신임 재판관 후보자 1명을 지명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