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더위로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4일 밤 11시 기준 온열질환자 88명,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5월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는 2503명이다. 돼지 5만1000마리, 육계 등 가금류 72만8000마리 등도 더위로 폐사했다. 사진은 열화상 카메라로 본 서울 여의도. /사진=임한별 기자
살인적인 더위로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4일 밤 11시 기준 온열질환자 88명,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5월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는 2503명이다. 돼지 5만1000마리, 육계 등 가금류 72만8000마리 등도 더위로 폐사했다. 사진은 열화상 카메라로 본 서울 여의도. /사진=임한별 기자


폭염으로 온열질환과 가축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야외 활동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기준 온열질환자가 88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올 5월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가 250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명이 됐다.


가축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돼지 5만1000마리, 육계 등 가금류 72만8000마리 등이 더위로 폐사했다. 양식 피해는 103만 8000마리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폭염주의보는 ▲부산 ▲인천 ▲울산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등 36개 구역에, 폭염경보는 ▲서울 ▲대구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충남 ▲경북 등 133개 구역에 내려졌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