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사기친 20대 연인이 구속됐다. 사진은 서울 먹자골목에 음식점 메뉴판이 놓여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상습적으로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사기친 20대 연인이 구속됐다. 사진은 서울 먹자골목에 음식점 메뉴판이 놓여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상습적으로 속여 음식값을 환불받은 20대 연인이 구속됐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20대 남녀를 상습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부산에서 음식을 먹은 뒤 "음식에 이물질이 나왔으니 환불해 달라"고 요구해 환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식에 이물질을 넣고 식당에 보여주는 수법으로 총 130여차례에 걸쳐 31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돌려 받았다.

사건은 한 피해 업주가 자영업자 커뮤니티 사이트에 피해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피해 자영업자는 총 127명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