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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당초 예산보다 289억 원 늘어난 5,689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담양군은 2차 추경을 통해 일반회계 285억 원, 특별회계 4억 원을 증액했다. 1차 추경 예산 5,318억 원보다 289억 원(5.4%)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지방세 수입 감소로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 인증벼 출하장려금 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49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등 국토·지역개발 분야 45억 원 △추월산지구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등 41억 원 △유가조정에 따른 유류세 연동 보조금 등 38억 원이 반영됐다.
2차 추경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9월 6일 최종 의결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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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