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9.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9.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김경민 박기현 임세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의료 대란 상황을 두고 "개혁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염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표회담 모두 발언에서 "의료개혁도 결국 민생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당장의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도 우리 정치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용산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유예하는 중재안을 제의한 바 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정부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의료개혁은 대표 회담 의제로 오르진 못했다. 다만,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이날 비공개 회담에서 일부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