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을 소독 중인 모습, 군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봉화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을 소독 중인 모습, 군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동절기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소독 유효성 평가는 소독액 분무 여부 확인을 위해 축산차량의 각 지점에 감수지를 부착하고 거점소독시설 통과 후 감수지의 색 변화를 통해 소독장비의 소독범위와 소독액이 적정량 분사되는지를 확인해 소독 사각지대를 확인하게 된다.

군 거점소독시설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FMD(구제역), AI 등 국가 재난형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차량을 통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준공됐다.


이달 기준 ASF는 경북, 경기, 강원의 양돈농장에서 8건이 발생햇다. 군에서는 2023년 12월 이후 올 5월까지 모두 90차례에 걸쳐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거점소독시설 소독 유효성 평가를 통해 소독 사각지대를 파악해 현장여건에 맞게 개선해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