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사진은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하는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사진은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하는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티메프 사태)로 사용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티몬·위메프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액면가의 7~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최근 정산 지연 상태로 게임업계와 외식업계 등 주요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처들이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이에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메프 사태 여파로 환불을 받지 못하고 사용도 정지됐다며 해피머니아이엔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4일 관련 사건 54건을 이관받아 본격 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