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비엔날레' 6일 개막…73개국 1097명 예술가 참여
이천·여주·광주 3개 지역 한계 벗어나 경기 전역 102곳 연대
각국 도자예술 작품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 전파
경기=남상인 , 경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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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천·여주·광주시 3개 지역 행사의 한계를 벗어나 경기도 전역 102곳을 전시·학술·체험·공연·지역축제 무대로 하는 대규모 국제 도자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일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CB)'를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매회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10월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와 경기도 일원에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도자예술 작품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세계 73개국 1097명 예술가들이 출품한 작품 1595점 중 선정한 제12회 국제공모전 57개 작품을 전시한다.
'함께하는 순간'을 주제로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개막식에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개막식 공식행사는 경기청년마술사 한만호의 '세라믹 매직쇼'로 시작한다. 이어 경기도자비엔날레를 빛낼 100여 명의 참여 작가들의 '세라믹 아트 런웨이'가 펼쳐지고 비엔날레 공모전에 선정된 국내외 작가들의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개막식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주제 퍼포먼스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은 이천의 흙, 여주의 물, 광주의 불로 완성한 도자기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융합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1호 박상진 분청사기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학생 도예가가 함께 완성한 도자기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며 협력과 상생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낸다.
이어 김 지사의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 선언과 함께 경기도가 지향하는 '협력, 상생, 공존'의 가치를 세계 각국에 전하며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린다. 마무리 공연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한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도예가, 도민,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사는 "이번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닌 도자예술을 통해 협력과 상생, 공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세계에 전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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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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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