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 신사 안에서 일본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오스트리아 남성이 경찰에 넘겨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일본 한 신사 안에서 일본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오스트리아 남성이 경찰에 넘겨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일본 한 신사에서 성관계를 한 오스트리아 남성이 '신사 모독 혐의'로 경찰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졌다.

4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61세 오스트리아 남성 A씨는 40대 일본 여성과 일본 해안 도시 게센누마 소재 신사 내부에서 성관계를 가져 일본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도주위험이 있다고 간주돼 구금됐다가 풀려났다. A씨가 일본 거주자인지 관광객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처벌에 대한 자세한 세부사항도 공개되지 않았다. 일본 경찰은 "이런 사건이 항상 강제 송환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고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 외국인이 '신사 모독' 행위를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불만을 품은 중국 한 인플루언서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소변을 보고 낙서를 해 일본 경찰은 공범 1명을 체포하고 해당 인플루언서에게 수배령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