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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시민들이 올해 추석에 예상하고 있는 평균 지출액은 56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부담이 되는 비용은 '용돈'을 꼽았다.
5일 수원시정연구원의 '추석 경기 진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 수원 시민들의 예상 평균 지출액은 56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는 61만8000원을 예상한 중년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장년(67만원), 노년(48만8000원), 청년(44만8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추석 지출이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45.8%,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률은 37.9%로 각각 조사됐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자 666명 중 '20만~30만원'(31.9%), '10만~20만원'(31.8%)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 10명 가운데 4명이 추석 준비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으로 '용돈'을 꼽았다. 43.7%가 추석 준비 때 '가족과 친·인척 용돈'에 가장 큰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명절 선물비(30.5%), 제사 상차림비(19.9%), 귀성·귀경 교통비(4.8%)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고향 방문'이라는 답변이 절반(50.0%)을 차지했다. 이어 29.8%는 '집에서 방문객 응대', 9.2%는 '휴식'을 꼽았다. 추석 상차림 제품 구매 장소는 1순위 기준으로 '대형마트'가 55.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전통시장'(19.4%), '온라인 쇼핑몰'(10.4%) 등 순으로 나타났다.
민생안정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로 전체 응답자의 58.2%가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을 꼽았다. 이어 '소비심리 회복'(17.2%), '교통 및 물류 대책 마련'(11.5%), '취약 소외계층 배려'(8.7%) 순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 시민패널조사는 지난 8월5일부터 8월11일까지 수원시민패널 31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784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57.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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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상인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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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