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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대통령실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유치신청 초기에는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 비공개로 유치신청 지자체와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영천·상주·의성·칠곡·군위 5개 지자체장들은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시작에 앞서 군부대 이전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뜻을 같이 하기로 해 공동 건의서를 제출했다
해당 지자체들은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해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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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