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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이 10일 서울 중구 명동1가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장 간담회에 입장하는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들어서고 있다.
이번 금감원, 국내은행장 간담회는 '손태승 대출 사태' 이후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첫 대면하는 자리로 미디어의 관심이 조 행장에게 쏠렸다.
이날 조행장은 부당대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회의실로 들어갔다.
앞서 금감원 검사 결과 우리은행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차주를 대상으로 내준 616억원 규모 대출 가운데 350억원을 부당하게 대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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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