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이 11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권기창 안동시장이 11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은 장보기 행사 기간 중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 시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별 물가 책임관을 지정해 불공정 거래 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전날 권기창 시장은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민·상인들과의 담소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권 안장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장보기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건전한 상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