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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성묘를 다녀온 남성이 거리에서 분신해 숨졌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10분쯤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몸에 불을 붙인 6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몸에 치명적인 화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대전 한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약 10시간이 지난 이날 밤 11시쯤 숨졌다.
사건 당일 A씨는 가족과 함께 성묘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병을 앓던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라이터와 인화 물질 통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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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유찬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