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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것을 두고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보궐선거 후보캠프는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인천 강화군 민생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현지 사정 등을 이유로 순연했다.
지난 20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부산·울산·대전·충남·전북·경남 등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경기·강원·충북·경북·경남 등에, 호우예비는 전북·전남 등에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20∼60㎜ ▲서울·인천·경기 북부 5∼30㎜ ▲강원 동해안·산지 30∼80㎜ ▲강원 내륙 5∼5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광주·전남·전북 및 대구·경북 30∼80㎜ ▲부산·울산·경남 30∼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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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