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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독거어르신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이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에 반찬 구입과 외식 등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쿠폰을 지급하는 '나와, 위드미(with me)'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립가구가 쿠폰을 사용하며 자연스레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사업내용은 고독사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쿠폰을 제공해 지역 내 업체에서 반찬을 구입하거나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외출을 유도하는 것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회당 2~5만 상당의 쿠폰을 3회 제공한다.
쿠폰 사용처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해 온 후원업체다.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영세업체에서 쿠폰을 사용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고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함께 관계 형성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공동체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더 촘촘한 발굴, 더 든든한 지원, 더 안전한 관리로 고독사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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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